보령시는 지난 16일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직원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스포츠 온(on)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희망 8개 부서 70여 명이 모여 부서 대항 발야구 경기를 펼쳤으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은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을 메꾸고, 유연근무제 및 연가를 활용해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의 건강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이고 활력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준결승, 결승전이 있어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추후 분기별 1회 종목을 새롭게 지정해 스포츠를 통한 직원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작년에 시작된 에너지 온데이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스포츠를 통해 만들어진 직원 사기진작과 화합의 분위기가 시민에게 활력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온데이는 지난해부터‘전국 최초’로 시작된 에너지 온 데이의 일환으로 확대 발전해 기획됐으며, 자유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 환경조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건강·일·여가의 균형 있는 직원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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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