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혜전대학교 간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창농 등 미래 농업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을 위탁하고, 보령농업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전문기술 이전 등을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가는 스마트 기술을 갖춘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미래 농·축산 식품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및 자문, 6차산업 창업이 준비된 전문 경영인 양성 등이 있으며 앞으로 보령시는 5년간 혜전대학교와 함께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빠르게 변화는 농업산업에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동반자가 생겨 든든하다”며“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령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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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