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이 있는 농업, 실력이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한 부농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회 26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강낭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4일 웅천읍 ▲5일 주포면 ▲8일 주교면 ▲9일 오천면 ▲10일 천북면, 웅천읍(쪽파) ▲11일 청소면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17일 농업기술센터(강낭콩) ▲22일 주산면 ▲23일 농업기술센터(GAP) ▲25일 농업기술센터(스마트농업) ▲26일 농업기술센터(치유농업) ▲31일 미산면, 성주면 ▲2월 1일 문화의전당(동지역), 미산면(산채) ▲2월 2일 대천5동 순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041-930-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농업인 #영농계획 #지역농업
[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