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대하·전복 구이 장터를 개최한다.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하, 전복 등 제철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장터는 첫날인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이튿날인 14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7080 가요, 팝, 색소폰 공연과 경품 추첨, 게임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 한편에선 보령교육사랑협의회(회장 박종택) 기금 마련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중앙시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중앙시장 제1주차장 무대에서 ‘2023 추석고객사은대잔치’ 현장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경품 상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1등 1명 60만 원, 2등 4명 30만 원, 3등 10명 20만 원, 4등 12명 10만 원을 지급한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가족, 친지와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며 “오는 27일과 28일에도 다시 한번 전통시장 야시장을 개최하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보령중앙시장 #대하전복구이장터
[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