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1일 동대동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36개 기관·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한내회전교차로, 동대동 상가 도로변 등을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며 추석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2050 탄소중립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고향마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근절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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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