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동일)는 20일 관내 군부대 4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준비한 위문금과 천북면 축산 농가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관내 군부대 제97보병여단,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통합방위 유지에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 장병 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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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