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1일 대천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및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생활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추동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마을운동의 창조적인 미래를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2부 한마음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간 장기자랑, 자연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표창 유공자로는 웅천읍 김철주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 한재봉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상, 김기원 씨 등 2명이 시의장상, 홍성은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김윤환 씨 등 2명이 도회장 상, 고수향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새마을단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보령시만의 차별화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시민상 정립과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조성, 그리고 관광 보령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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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