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1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들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체육관 탁구장에서 훈련하는 탁구 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골볼, 론볼,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는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부상 없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따라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일원에서 정식과 시범, 전시 등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17개 종목에 495(선수 422, 임원 73)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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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