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재해 감축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발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협력선언문’을 통해서는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일자리 시책으로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권익 보호관 제도 운영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워크숍 ▲근로자를 존중하는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 추진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단순히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금과옥조이다”라며 “안전한 고용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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