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개편, 민원동 신축,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 민원후견인제, 민원 만족도 조사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는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 약식 서류와 절차로 사전심사를 청구해 업무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심사 후 가능 여부를 통보해주는 제도로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등 18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13건의 사전심사를 통해 민원 편익을 증진시켰다.
민원후견인제는 다수 부서의 복합민원이나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 법규와 절차가 복잡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요청할 시 경험이 많은 팀장급 후견인을 지정하여 민원처리 과정과 문의사항에 대해 설명 및 적절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민원 만족도 조사,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단축률 점검 등 포상과 독려, 경각심 고취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보령시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 및 발굴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도 시민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그들의 입장이 되어 적극적인 감성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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