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 지원·발굴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과 애향심 제고로 지역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10개 팀을 선별하여 팀별 활동비 12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사업 기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보조금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취미·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 및 네트워킹 지원과 오리엔테이션, 중간보고회, 성과공유회 등과 같은 운영지원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9일 기준으로 보령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법인 및 단체,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보령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민법에 의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보령시 새마을공동체과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jsh374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향숙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청년동아리를 발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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