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2개 항목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는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촌고령화, 기후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할 디지털 농업 미래인재 육성과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사업비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장은 “보령시 농민단체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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