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8일 천수만농어촌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후계농업경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로 선정된 웅천읍회 김윤기 등 14명에게 보령시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도지사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보령시의회의장 3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천북 굴따라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배우 문희경,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등 9명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이 우리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점에서 농업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와 판로 확보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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