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2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 개회식은 지난 7일 김동일 시장과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관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은 시민의 자발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예술의 가치 형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11팀이 공연을 진행하며, 한내어쿠스틱러버, 보령하모니카앙상블 등 모두 33개 팀이 참가해 색소폰·오카리나·난타·통기타 등 악기공연, 가요·민요 등 노래공연, 밸리댄스 ․ 줌바 ․ 에어로빅 등 춤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동아리 분들의 참여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져 가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활동의 저변 확대로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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