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4일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임상우) 주관으로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감소하고 있어 병원마다 혈액부족으로 위급 환자에 대한 치료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18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안내 및 헌혈증 기부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을 주관한 임상우 회장은 “헌혈 캠페인이라는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하며 의료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시민 및 기관·단체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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