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12일 명문웨딩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어르신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보령지역 자활센터 김미정 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송해준 주무관과 웅천읍 이효복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한창희 부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민요 및 가요 공연으로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일 시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어르신과 시민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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