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신규공무원의 활기찬 직장생활과 조직 적응을 위해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신규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3일간 MZ세대의 조직 적응과 소통법, 조직력 강화 활동, 청렴 교육, 이미지메이킹 성공전략, 자기관리법, 공무원 노사관계, 공직생활 예절 및 기본소양 교육 등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해 배우게 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김동일 시장의 특강이 열렸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공직생활 경험, 보령의 발전상, 민선 8기 역점 시책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졌으며, 새내기 공무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규공무원 윤채은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여러분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이 보령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보령시 정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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