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7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충남 지방세정연찬회’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과 전진우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충남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5건의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 분야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시는 제도개선 부문에서 ‘외유내강 조세정책 타파! 외국인 조세채권 확보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최근 외국인의 투기목적 국내 부동산 매입으로 부동산 시장 혼란, 국민 주거여건 악화 및 조세적용의 역차별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세체계 개선 및 적용방안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평소 사회적 문제 관련 조세정책 방향성을 생각하며,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얻은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 경제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꾸준히 함으로써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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