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령머드산업과 제주감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간 홍보마케팅을 교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함께 한상범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병식 감귤박람회조직위 위원장(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간 홍보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시스템 구축 △박람회, 축제 개최 시 홍보부스 참가 및 교류 △보령머드화장품, 제주감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양 기관 운영 활성화 및 효율성을 위한 상호 간 자문 등이다.
또한 이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는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11월에 개최 예정인 감귤박람회를 홍보했으며, 시식용 감귤 및 이벤트 기념품, 감귤박람회 리플릿을 배포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령머드산업과 제주감귤산업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한창 진행 중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제주도에서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교류가 활발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박원종 주무관, 930-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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