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 발전과 자주재원을 확충코자 매년 충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추진, 체납징수단 운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방세정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철저한 세원관리로 충남도 세입기여도 및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세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공직자들과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시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세 728억 원과 시세 688억 원 등 모두 1416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1321억 원의 107.1%를 달성했으며, 지방세 체납액도 목표액 24억 원의 109%인 2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료문의: 세무과(신직수 주무관, 93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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