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기 위해 기업체 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8일 오전 웅천농공단지와 웅천석재단지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수출 및 내수 판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적극 안내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농공단지와 주포농공단지, 주포2농공단지, 대천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과 내수의 직격 피해를 입은 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 해결토록 노력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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