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동절기 공사 일시정지를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정지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도과장을 반장으로 2개조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 등 9개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동절기 일시정지에 따른 사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공사 정지 전 현장 정리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묵 수도과장은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시설물과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사 9건에 대해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사 일시정지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수도과(류세진 주무관, 93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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