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윤우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포면 봉덕리에 거주하는 이윤우씨는 한국중부발전 퇴직 후 국민연금공단에 재취업해 조금씩 모은 장학금 110만 원을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이윤우씨를 ‘리더그룹’으로 지정하고 제2호 리더 훈장을 전달했다.
‘리더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시에서는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리고자 올해부터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전달하고 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유지인 주무관, 930-3316)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만세보령장학회 #장학금 #한구중부발전 #국민연금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