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일부터 13일까지 2차에 걸쳐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보령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에서 수행하는 거동불편노인 가사지원 및 활동보조, 만세보령지킴이, 미술관해설사, 지역사회시설지원사업, 거동불편노인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등 5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90명을 대상으로 펼친다.
또한 6일과 11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은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에서 수행하는 지역사회환경사업, 스쿨환경지킴이, 체육시설도우미, 노노케어사업 등 4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86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사업 안내와 활동 시 필요한 직무 소양·안전 교육 등을 비롯해 혹서기 및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식중독 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외작업 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작업 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박미라 주무관, 93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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